[간추린 경남] 고수온 어업피해 35만 마리 늘어…누적 297억 원 외
[KBS 창원]고수온으로 인한 경남 양식장의 어류 폐사가 어제(27일) 하루 35만 8천 마리 늘었습니다.
누적 고수온 어업피해액은 통영 249가구 216억 원, 거제 48가구 45억 원, 남해 43가구 34억 원 등 297억 원에 이릅니다.
누적 피해 1,754만 여 마리 가운데 조피볼락이 1,255만 마리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토교통부, 가덕도 신공항 교통망 연계 전담팀 출범
국토교통부는 오늘(28일) 가덕도 신공항 인근 교통망 연계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전담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전담팀에는 부산과 경남, 울산 등 자체단체와 철도공사, 도로공사 등이 참여하며,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을 포함해 신공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망 구축을 논의했습니다.
경상남도, 주말어장 시범 운영…“관계인구 늘릴 것”
경상남도가 다음 달 7일부터 석 달 동안 어촌마을 주말어장을 시범 운영합니다.
거제시 옥계, 남해군 문항 주말마을에서는 가족 단위로 갯벌과 그물 조업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촌 관계인구를 늘리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남 대표단, 체코·폴란드 방문 “원전·방산 협력”
경상남도 대표단이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체코와 폴란드를 방문해 원전과 방위산업 협력을 강화합니다.
박완수 지사와 박종우 거제시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등은 KAI 폴란드 기지사무소를 방문하고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참관할 예정입니다.
또, 체코 남모라비아주와 친선결연을 맺을 예정입니다.
경남·부산·전남,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열어
내일(29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부산, 전남이 2024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엽니다.
5회째인 이번 대회는 경남 통영과 전남 여수, 부산을 잇는 국내 최장 구간 크루저 요트대회로 7개국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경상남도는 남해안권 해양레저 관광벨트 협력 방안으로 이 대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1989년 ‘노조 가능성’ 교사 임용 제외 5명 ‘경력 인정’
경남교육청은 1989년 당시 정부가 임용을 앞둔 예비교사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가입할 가능성이 있다며 임용에서 제외됐던 5명에 대한 경력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진실화해위가 시국 사건 관련된 교원 임용 대상자를 임용에서 제외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해 피해 회복을 권고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남해고속도로 화물차 불 잇따라…교통정체
오늘(28일) 오후 2시 40분쯤 김해시 주촌면 남해고속도로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4.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늘(28일) 오후 1시 10분쯤에는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분기점 입구에서 창원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14톤 화물차에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두 차량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주변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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