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최고의 수비수가 뽑은 ‘최애’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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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주니어는 듀란트를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선정했다.
자렌 잭슨 주니어(211cm, F)는 데뷔 시즌부터 뛰어난 수비력과 슈팅력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잭슨 주니어는 2022~2023시즌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007~2008시즌 데뷔한 듀란트는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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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주니어는 듀란트를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선정했다.
자렌 잭슨 주니어(211cm, F)는 데뷔 시즌부터 뛰어난 수비력과 슈팅력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다만 경기당 3.8개의 파울을 범하며 파울 관리에 능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2년 차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럼에도 잭슨 주니어의 수비 영향력은 점점 더 커졌다.
잭슨 주니어는 2022~2023시즌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시즌 평균 18.6점 6.8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5%, 3블록슛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이는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2위 자리를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성과를 인정받은 잭슨 주니어는 올해의 수비수로 뽑혔다.
다만 지난 시즌에는 과거와 같은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잭슨 주니어의 어깨가 너무나도 무거웠다. 그 역시 부상으로 66경기 출전에 그쳤다. 시즌 성적은 평균 22.5점 5.5리바운드 2.3어시스트, 1.2스틸, 1.6블록슛. 평균 득점은 높았으나, 나머지 기록은 아쉬웠다.
그러나 차기 시즌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부상자들이 돌아오기 때문. 자 모란트(188cm, G), 마커스 스마트(193cm, G), 데스먼드 베인(196cm, G) 등과 함께 뛴다면 잭슨 주니어 역시 뛰어난 효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잭슨 주니어는 ‘the Old Man & The Three Podcast’에 나와 본인의 ‘최애’ 선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NBA에서 뛰면서 많은 선수를 봐왔다. 그중 가장 놀랍고 훌륭한 선수는 케빈 듀란트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라며 케빈 듀란트(208cm, F)를 그의 ‘최애’ 선수로 뽑았다.
그 후 “듀란트는 NBA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와 맞붙으면 정말로 놀랐다. 한 번 그가 우리랑 붙을 때 야투를 14개 시도해 13개를 성공했다. 중요한 것은 모두 풀업 슈팅이었다는 것이다. 그에게 풀업 슈팅은 아무것도 아니다. (웃음) 정말 안정적이다. 또, 그는 풀업 슈팅을 즐기는 선수다. 그의 슈팅 능력은 경이롭다. 참고로 당시 나는 부상으로 결장했었다(웃음)”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2007~2008시즌 데뷔한 듀란트는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힌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27.1점 6.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52%, 3점슛 성공률은 41%, 자유투 성공률은 85%였다. 비록 180클럽(야투 성공률 50%, 3점슛 성공률 40%, 자유투 성공률 90%) 입성에는 실패했지만, 그의 슈팅 능력은 여전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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