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성범죄로 피소···SM “사안 엄중해 팀 탈퇴”
김한솔 기자 2024. 8. 28. 19:54
그룹 NCT의 멤버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피소돼 팀을 탈퇴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했고, 태일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SM은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며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또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태일은 그룹 NCT와 NCT의 유닛그룹인 NCT 127, NCT U의 멤버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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