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시, 문덕리 33만㎡ 도시개발구역 지정 외

KBS 지역국 2024. 8. 28. 19: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포항시가 오천읍 문덕리 일대 제2종 일반주거지역과 자연녹지지역 33만 천㎡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포항시는 환지 방식을 통해 이 지역에 18만7천5백㎡ 규모의 주거용지와 공원녹지 3만3천㎡, 유수지, 도로 등을 이르면 2030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포항시는, 오천읍 주민들의 생활 편익과 블루밸리 산단 입주기업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울진 온정-원남 국지도로 타당성 통과

울진군 온정면과 매화면을 연결하는 온정~원남 간 국지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길이 11.7km, 2차로 도로인 온정-원남 국지도는 천3백억 원이 투입돼 내년에 착공해 2030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도로가 개통되면 백암온천과 온정면, 매화면 일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산불 등 재난발생 시에 국도 7호선의 대체도로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울진-봉화 연결 원곡교 개통

울진군이 최근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금강송면 전곡리와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를 연결하는 원곡교를 개통했습니다.

원곡교는 길이 89m·폭 7m 규모의 교량으로 2022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돼 공사에 국비와 도비 등 48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원곡교 개통으로 강 흐름 폭이 넓어진 만큼 재해위험이 줄고 양원역~승부역 구간 낙동강 비경길의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덕군, 최고 위생업소 15곳 선정

영덕군이 숙박, 목욕, 세탁업소 161개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를 평가해 15곳을 최고 위생업소로 선정했습니다.

영덕군은 위생상태와 시설관리, 고객 안전성 등 26개 항목을 점검해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숙박업소 13곳, 세탁업소 2곳을 최고 위생업소로 뽑았습니다.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도록 하고 군에서도 홍보할 방침입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