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시장 공세 강화 신차 가격 잇따라 인하

박제완 기자(greenpea94@mk.co.kr) 2024. 8. 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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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 판매 차량의 부분변경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시작 가격을 인하하고 저가 트림을 추가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2025년형 엘란트라는 하이브리드 가격을 인하하고 트림 두 종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가격은 지난해 모델보다 1150달러(약 150만원) 인하한 2만8225달러(약 3770만원)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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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 판매 차량의 부분변경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시작 가격을 인하하고 저가 트림을 추가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28일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엘란트라를 내놓기에 앞서 전날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2025년형 엘란트라는 하이브리드 가격을 인하하고 트림 두 종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가격은 지난해 모델보다 1150달러(약 150만원) 인하한 2만8225달러(약 3770만원)에서 시작한다.

2025년형 쏘나타는 가장 저가 트림인 'SE'를 추가했다. 2024년형 쏘나타 중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은 'SEL' 트림으로 2만7500달러(약 3670만원)였는데, 2025년형 SE 트림 가격이 2만6650달러(약 3500만원)로 책정됐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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