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전교조, “딥페이크 전수 조사하고 피해대책 마련해야” 외
[KBS 창원]전교조 경남지부는 하동군에서 발생한 '딥페이크' 범죄 관련 입장문을 내고 경남교육청과 교육부에 딥페이크 피해 전수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최근 온라인에 피해자가 다니는 학교라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돈다며 상담 창구와 피해 접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디지털 성범죄 특성을 따져 공백 없는 피해 지원과 법률 지원 제도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검찰, ‘진주 편의점 폭행’ 2심서 징역 5년 구형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어제(27일) 창원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원심 판단에는 법리 오해가 있고 심신 미약 근거가 부족하다며,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경남 서부 ‘체불 임금’ 지난해보다 72% 늘어
경남 서부 지역 체불임금이 지난해보다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지난 6월 기준 경남 서부 지역 임금체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늘어난 143억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진주지청은 추석 연휴 전까지 최근 임금체불이 급증한 건설과 숙박업 등에 예방 집중 지도를 할 계획입니다.
KBS진주시청자위, ‘시청자 알권리 충족’ 보도 요구
KBS진주방송국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8일) 8월 위원회를 열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진주시 가축분뇨처리장과 진주대첩광장 조성 사업 등 지역 현안에 시청자의 알 권리를 배려한 심층 보도를 주문했습니다.
진주 시청자위원회는 또, 최근 사천과 하동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서도 사망자의 억울함이 없도록 후속 보도를 당부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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