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조이현, LG전 선발 등판서 2이닝 무실점 투구…원상현과 교체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8. 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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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현이 2이닝 투구 후 원상현과 교체되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KT 조이현은 28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조이현은 3회말 투구를 앞두고 원상현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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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조이현이 2이닝 투구 후 원상현과 교체되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KT 조이현은 28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투구수는 26개.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해민(중견수)-허도환(포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최원태. 

이에 맞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김민혁(좌익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강백호(지명타자)-오재일(1루수)-배정대(중견수)-이호연(2루수)-신본기(유격수)순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조이현.

1회말 조이현은 선두 홍창기에 우중간 안타 허용한 데 이어 신민재 희생번트로 1사 2루에 몰렸으나, 후속 오스틴 좌익수 뜬공, 문보경 포수 파울플라이 처리하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2회말엔 2사 후 오지환 안타, 박해민 2루타를 내주며 2, 3루에 몰렸으나 허도환을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후 조이현은 3회말 투구를 앞두고 원상현과 교체됐다.

조이현은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7.20을 올리고 있었다. LG를 상대로는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하고 있었다. 

한편, 현재 경기는 4회말 1-0 KT가 앞서간다. 

 

사진=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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