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보건의료노조 내일 총파업 돌입하나?
KBS 지역국 2024. 8. 28. 19:35
[KBS 대전] [앵커]
보건의료노조가 내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파업을 결의한 이유와 현재 의료 현장 상황은 어떤지 보건의료노조 신문수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젯밤 교섭 끝에 7개 병원 11개 사업장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타결됐습니다.
충청권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사업장은 어디이고, 현재 교섭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앵커]
보건의료노조 61개 병원 사업장에서 조합원 투표를 통해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그만큼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고충이 심하다는 뜻으로 읽히는데, 각 종합병원과 공공의료원 상황, 어느 정도라고들 이야기 합니까?
[앵커]
보건의료노조 측에서 제시한 요구사항을 보면 약 10가지 정도 되는데요.
그중에서 ‘불법의료근절과 업무범위 명확화’는 어떤 의미인가요?
[앵커]
조금 전 나눈 이야기가 오늘 표결 처리될 간호법 제정안과도 관련이 있을 텐데요.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간호법 소위 통과를 환영한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는데, 노조 내부에선 간호법 제정안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앵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될 간호법 통과 여부도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에 영향을 미칠 것 보이는데요.
내일 오전 7시까지도 막판 협상을 통해 타결이 잘 되면 총파업이 철회될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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