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밀양시지부, 밀양교육지원청과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

김광동 기자 2024. 8. 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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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는 26일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과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국민1인당 쌀 소비량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쌀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을 꼭 먹어야하는 이유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밀양시지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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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에 대한 오해 해소, 아침밥 먹기 적극 참여키로
“아침밥 식습관 형성하면 학습에도 많은 도움돼”

NH농협 경남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는 26일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과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국민1인당 쌀 소비량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쌀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을 꼭 먹어야하는 이유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밀양시지부는 설명했다. 또  학생들이 아침밥을 챙겨 먹음으로써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이끌어 내 쌀값 안정화에 기여하자는 차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정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쌀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인식,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면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훈 지부장은 “앞으로 밀양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쌀 소비촉진 운동으로 쌀 산업 활성화와 쌀값 안정화를 통해 농가소득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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