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취약계층 자활지원 20년… 경기광역자활센터, 20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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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저소득·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경기광역자활센터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28일 수원 호텔리츠에서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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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저소득·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경기광역자활센터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28일 수원 호텔리츠에서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 ‘자활의 이름으로 20년, 가치 더할 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자활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컴윈의 2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현장에는 정충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과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서용식 한국자활기업협회장, 황인열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일현 전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장, 심재옥 전국자활기업 희망나르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양수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장, 김기흥 경기자활기업협회장,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이인재 한신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윤미라 센터장과 정연철 ㈜컴윈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광역자활센터 초대 센터장을 맡았던 김영준 전 센터장도 함께했다.
김 전 센터장은 “가난의 고리를 끊어내는 데 경기광역자활센터가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가난의 꼬리를 끊고 새롭게 출발하는 길에 경기광역자활센터가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역대 경기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을 맡았던 김영준·이정근·이병학·이희석 전 센터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경기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성장해 온 자활기업인 창조인테리어, 주식회사 느티나무종합인테리어, 가정관리사 사회적협동조합, 맛과행복, 참행복한집협동조합, 평택돌봄사회서비스센터, ㈜컴윈 등이 표창패를 받았다.
윤미라 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주시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도움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자활의 이름으로 20년을 달려왔고 이제 가치더할 미래 100년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고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작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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