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최원태, 8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역대 19호 [잠실 리포트]

잠실|강산 기자 2024. 8. 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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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우완투수 최원태(28)가 8시즌 연속 100이닝을 달성했다.

최원태는 28일 잠실 KT 위즈전에 선발등판해 3회초 신본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올 시즌 100이닝을 돌파했다.

올해는 27일까지 97.2이닝을 소화했고, 이날 3회초 신본기를 삼진 처리하며 연속시즌 100이닝 기록을 '8'로 늘렸다.

최원태의 8시즌 연속 100이닝 기록은 KBO 역대 1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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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최원태. 스포츠동아 DB
LG 트윈스 우완투수 최원태(28)가 8시즌 연속 100이닝을 달성했다.

최원태는 28일 잠실 KT 위즈전에 선발등판해 3회초 신본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올 시즌 100이닝을 돌파했다.

풀타임 첫해였던 2017년(당시 히어로즈) 149.1이닝을 소화하며 데뷔 첫 100이닝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지난해까지 꾸준히 100이닝 이상 투구하며 리그 정상급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올해는 27일까지 97.2이닝을 소화했고, 이날 3회초 신본기를 삼진 처리하며 연속시즌 100이닝 기록을 ‘8’로 늘렸다.

최원태의 8시즌 연속 100이닝 기록은 KBO 역대 19번째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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