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NESCO경기도협회, 제39회 한·일학생 미술작품 교류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학생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을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는 한일학생 미술작품 교류전이 수원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UNESCO경기도협회는 오는 29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제39회 한·일학생 미술작품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학생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을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는 한일학생 미술작품 교류전이 수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한국UNESCO경기도협회는 오는 29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제39회 한·일학생 미술작품 교류전’을 개최한다. (사)한국UNESCO경기도협회는 한국유네스코위원회 산하 한국UNESCO협회 연맹의 지역별 조직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평화, 인류 복지 증진 및 자연 사랑을 주제로 한 한국 학생 작품 40점, 일본 학생 작품 40점 등 총 8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 작품은 수원에서의 전시 이후 일본UNESCO나바라시협회로 보내져 오는 11월8일부터 3일간 일본 나바리복지종합센터에서 별도의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한·일학생 미술작품 교류전은 한국UNESCO경기도협회와 일본UNESCO나바라시협회가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양국 학생들이 두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함께하며 친선을 증진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27일 전시회 개막에 앞서 이날 오후 5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3층 대강당에서는 교류전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수상 학생 40명과 학부모, 양재경 (사)한국UNESCO경기도협회장, 이선주 한국UNESCO협회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5월20일부터 6월14일까지 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에서 총 88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 심사를 거쳐 355편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입선작은 한국UNESCO협회연맹회장상, 교육장상 등 특별상 8점과 평화복지상 32점 등이 부여됐다.
한편 (사)한국UNESCO경기도협회는 1974년 창립, 문화유적지에 대한 보호 활동 및 자매결연 체결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나경 기자 greennforest21@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사서원, 가족돌봄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우리 지금 만나’ 시작
- 법원, ‘경기도 법카 10만4천원 결제’ 김혜경에 벌금 150만원 선고
- 경기관광공사, DMZ 소재 인스타그램…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관광부문 ‘대상’
- ‘승격 좌절’ K리그2 수원 삼성, 선수단 재편 등 변화 필요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세요" 수능 수험생 응원 [2025 수능]
- 이천가정․성상담소, ‘딩동! 당신의 안전과 건강이 배달되었습니다’ 캠페인 실시
- 군남댐·한탄강댐 운영 위해 지역사회 한자리에
- 경기도내 사회복지시설 비리 적발… 보조금 부당이득 6억2천만원 달해
- 인천교통공사, 어린이 기관사 체험으로 교통안전·진로 탐색 기회 제공
- 김동연 경기도지사, 18일 국회서 민주당 반도체 포럼과 정책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