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27년 만에 ‘국민타자’ 넘고 단일시즌 최연소·최다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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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내야수 김도영(21)이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감독을 넘어섰다.
김도영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와 홈경기에서 시즌 33호포를 때려내며 이승엽 감독이 갖고 있던 단일시즌 최연소·최다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이승엽 감독이 보유한 한시즌 최연소·최다홈런을 넘어섰다.
그리고 단일시즌 최연소·최다홈런 기록까지 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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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KIA 내야수 김도영(21)이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감독을 넘어섰다.
김도영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와 홈경기에서 시즌 33호포를 때려내며 이승엽 감독이 갖고 있던 단일시즌 최연소·최다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한 김도영은 첫 타석만에 아치를 그리며 시즌 33호 홈런을 뽑아냈다.
0-0이던 1회말 1사에서 김도영은 SSG 선발 송영진의 2구째 속구를 잡아당겨 좌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이승엽 감독이 보유한 한시즌 최연소·최다홈런을 넘어섰다. 이 감독은 삼성 3년차 시절인 1997년 만 21세1개월의 나이로 32홈런을 기록했다.
26년 넘게 깨지지 않은 기록이 27년 째 되는 해 깨졌다.
20세10개월26일의 나이로 33호 홈런을 때려낸 김도영은 지난 4월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작성했고 지난 15일엔 최연소 및 최단경기(111경기) 30홈런-30도루도 달성했다. 그리고 단일시즌 최연소·최다홈런 기록까지 깨버렸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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