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현장 방문…"글로벌 콘텐츠 산업 중심지 자리매김"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명진)가 28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교육문화위원회는이날 광주실감콘텐츠큐브, 광주CGI센터, 광주이스포츠경기장, 광주콘텐츠허브를 방문해 기관 운영 및 혁신적 실감콘텐츠 산업의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광주CGI센터, 광주콘텐츠허브는 콘텐츠 개발자와 기업들에게 창의적인 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은 다양한 이스포츠 활동을 통해 생산되는 콘텐츠를 제작‧유통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게이머를 발굴해 이스포츠 중심도시 이미지 브랜드 조성을 목표로 한다.

명진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중요한 거점을 현장 방문해 주요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실시했다"며 "향후 더 많은 지원과 협력 체계를 갖추어 광주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명진)는 28일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을 현장 방문했다.ⓒ광주광역시의회

[백순선 기자(=광주)(rokmc07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