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공수처 방문..."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신속 수사"

김다연 2024. 8. 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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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는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TF 위원장인 장동혁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 의혹이 매우 큰 사건이고 특검법으로 정쟁이 계속되는데 고발 1년이 되도록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방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수처 차장과의 면담을 통해 여러 우려를 잘 알고 있고 그런 점을 고려해 신속히 수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수사를 언제까지 마무리하겠다는 언급이 있었느냐는 기자들 질문엔 구체적인 기한이나 수사진행 상황에 대한 답변은 따로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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