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정해인 “35세 정소민과 교복 연기, 의외로 비벼볼만 하네 싶어" 솔직('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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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엄친아' 속 교복 연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8일 tvN DRAMA 채널을 통해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이 함께한 '엄마 친구 아들'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소민은 '엄마 친구 아들' 첫 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승효(정해인 분)와 석류(정소민 분)의 재회 장면에 대해 "음악이 좋다. 없던 추억도 생길 것 같다"라며 특별한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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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엄친아’ 속 교복 연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8일 tvN DRAMA 채널을 통해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이 함께한 ‘엄마 친구 아들’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엄마 친구 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친아’가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상 속 정소민은 ‘엄마 친구 아들’ 첫 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승효(정해인 분)와 석류(정소민 분)의 재회 장면에 대해 “음악이 좋다. 없던 추억도 생길 것 같다”라며 특별한 감상을 전했다.
이어 “촬영 중 정해인의 생일이 있었다. 그래서 현장에서 다 같이 생일파티를 해줬다”며 비하인드도 소개했다.
이에 정해인은 “너무 고맙고 화기애애했다”면서 “사실 저때가 친하긴 했는데 지금처럼 가깝고 편해지기 전이라 약간은 부담스러울 때였다”라고 말했다.
‘부담’이란 표현에 정소민이 서운해 하자 정해인은 “그런 의미가 아니다. 너무 고마웠다. 당시 선배님들도 다 계셨다. 정소민이 부담스러웠다는 게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교복 연기에 얽힌 비화도 공개됐다. 작중 과거 학창시절을 연기하고자 교복을 차려입었던 정소민은 “사실 나랑 정해인은 걱정이 많았다. ‘이래도 되는 걸까?’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해인은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게 서로 교복을 입은 모습을 처음 마주했을 때 ‘괜찮네. 비벼볼만 하네. 다행이네’ 싶었다. 그러려니 하고 봐주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해인과 정소민은 각각 1988년, 1989년 생으로 올해로 30대 중반이 됐다.
1990년생인 윤지온은 “나도 교복을 입었는데 되게 자괴감이 느껴지더라. 견디기 힘들 지경이었다. 잠깐 나오는 신이라 다행이다 싶었다”라고 털어놓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N DRAM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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