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박규탁·김대진·윤종호 의원 대변인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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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도의회 대변인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박규탁 의원(비례)을 수석대변인, 김대진 의원(안동1)·윤종호 의원(구미6)을 대변인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의회의 입장을 일원화된 창구인 대변인을 통해 강력하게 발표하겠다"며 "도민은 물론 언론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도민의 뜻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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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도의회 대변인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박규탁 의원(비례)을 수석대변인, 김대진 의원(안동1)·윤종호 의원(구미6)을 대변인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의회는 박성만 의장의 공약사항인 대변인 제도 운용을 위해 처음으로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대변인이 도의회 주요 정책과 성과 발표, 대외 공식 입장 표명 창구 역할을 담당하도록 규정했다.
대변인 임기는 1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임명권자인 의장 임기가 만료되면 함께 종료된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의회의 입장을 일원화된 창구인 대변인을 통해 강력하게 발표하겠다"며 "도민은 물론 언론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도민의 뜻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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