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성범죄 피소…SM 측 “팀 탈퇴 결정” (전문)[공식]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2024. 8. 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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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일(본명 문태일)이 성범죄 사건에 피소돼 팀에서 탈퇴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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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NCT 태일(본명 문태일)이 성범죄 사건에 피소돼 팀에서 탈퇴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전하겠다.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전했다.

●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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