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동훈, 대표회담 성과 낼 생각 없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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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여야 대표회담에서 한동훈 대표가 성과를 낼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식 당 대표 비서실장은 한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 입장을 180도 뒤집었고, 25만 원법도 소득 하위 50% 이하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가 지역 화폐 지급 방식은 못 받는다고 하는데, 회담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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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여야 대표회담에서 한동훈 대표가 성과를 낼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떤 걸 하자고 제안하면 한 대표가 한발 물러서고, 또 다른 걸 하자고 해도 물러서고, 어디까지 물러설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해식 당 대표 비서실장은 한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 입장을 180도 뒤집었고, 25만 원법도 소득 하위 50% 이하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가 지역 화폐 지급 방식은 못 받는다고 하는데, 회담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 만찬이 취소되는 등 상황을 보고, 당 최고위원들도 한 대표와 만날 필요가 없다는 게 증명이 됐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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