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장남' 정해찬, 글로벌 자산운용사서 인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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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해찬 씨가 글로벌 자산운용사에서 인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는 록펠러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다.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은 10주 일정의 인턴십이다.
앞서 정 씨는 지난해 6월에도 국내 회계그룹 삼정KPMG에서 인턴십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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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해찬 씨가 글로벌 자산운용사에서 인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는 록펠러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다.
서머 애널리스트 프로그램은 10주 일정의 인턴십이다. 록펠러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미국의 석유왕으로 불리는 존 록펠러 가문의 금융사다.
글로벌 시장에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투자 시장의 공룡으로 현재는 저스틴 록펠러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앞서 정 씨는 지난해 6월에도 국내 회계그룹 삼정KPMG에서 인턴십에 참여했다. 그는 당시 삼정KPMG 딜어드바이저리 부문 5본부 체험형 인턴 활동을 했다.
1998년생인 정 씨는 미국 명문대인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나와 2018년엔 신세계그룹 계열인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인턴 근무를 했다. 삼정KPMG 인턴십 종료 후인 지난해 8월부턴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군대 현역 제대 후 국내외 인턴십에 참여하는 등 그의 행보가 활발해지자 재계 일각에서는 ‘신세계 4세’의 경영 수업이 시작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일반적으로 오너 자제들은 글로벌 투자·컨설팅사를 거쳐 그룹에 입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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