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속리산 묘봉 탐방 인원수 제한

김경림 2024. 8. 28.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가 9∼10월 두 달간 묘봉 탐방 인원을 하루 310명으로 제한한다.

이곳에 서식하는 까막딱따구리, 올빼미 등 멸종위기종 보호와 건전한 탐방문화를 조성하려는 조치다.

여석이 있을 경우 탐방로 입구에서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속리산사무소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가 9∼10월 두 달간 묘봉 탐방 인원을 하루 310명으로 제한한다.

이곳에 서식하는 까막딱따구리, 올빼미 등 멸종위기종 보호와 건전한 탐방문화를 조성하려는 조치다.

이 기간 묘봉에 오르려면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 예약해야 한다.

여석이 있을 경우 탐방로 입구에서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속리산사무소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