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2년 넘게 열애한 여자친구=11살 연하, 결혼할 마음 있다"('찹찹')

배선영 기자 2024. 8. 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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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여자친구의 나이와 결혼 계획을 밝혔다.

최근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김종민은 이날 "여자친구랑 안싸울 것 같다"라는 김희철의 말에 "나 많이 싸운다"라고 답했다.

김종민은 "나를 귀여워해준다. 아기 보듯이 본다"라며 "최초 공개다. 11살 연하다. 11살 아래인데도 나를 귀여워해주니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여자친구는 내 실물이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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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찹찹' 화면▲ 사진 | '찹찹'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김종민이 여자친구의 나이와 결혼 계획을 밝혔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찹찹'에는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김종민은 이날 "여자친구랑 안싸울 것 같다"라는 김희철의 말에 "나 많이 싸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종민은 "싸우는 것도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본다. 주로 내가 삐진다"라고 전했다.

또 김희철은 "그 때 그 분이셔?"라며 귓속말을 했는데, "선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는데 옆에 김종민 형이 있어 인사하러 갔다가 여자 분을 봤다. 2년 전의 일이다. 엄청 지적인 분이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후 비밀을 지켰다는 김희철.

김종민은 "나를 귀여워해준다. 아기 보듯이 본다"라며 "최초 공개다. 11살 연하다. 11살 아래인데도 나를 귀여워해주니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여자친구는 내 실물이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 사진 | '찹찹' 화면

또 김희철은 결혼설에 대해 물어보았고, 김종민은 "아직 날을 잡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마음은 있다. 그건 다 있는 것 아니냐. 결혼 할 생각 없냐"라고 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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