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딸기 삽목육묘 생육비교 및 기술교육 '육묘 기술력 확대'

양한우 기자 2024. 8. 28.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주시는 관내 딸기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 삽목육묘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테스트베드)과 연계해 자가삽목육묘의 현장 보급 확산과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교육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1,400㎡)에서 진행됐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 딸기 우량 육묘 교육장으로 활용함으로써 딸기 농가들이 삽목육묘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 적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시는 관내 딸기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테스트베드)과 연계해 자가삽목육묘의 현장 보급 확산과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교육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1,400㎡)에서 진행됐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공주시는 관내 딸기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 삽목육묘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테스트베드)과 연계해 자가삽목육묘의 현장 보급 확산과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교육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1,400㎡)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 컨설팅과 딸기 삽목을 이용한 스마트 육묘기술(현재 육묘의 장단점 및 개선안, 삽목을 이용한 딸기육묘의 필요성과 기술)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삽목 육묘는 모주에 발생하는 줄기(런너)에 자묘가 형성되면 즉시 분리해 한 번에 포트에 유인하는 방식으로, 묘소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고 작업 기간이 단축돼 인건비 등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딸기 삽목육묘 기술 증진으로 유인육묘 대비 육묘 작업시간 60% 단축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 딸기 우량 육묘 교육장으로 활용함으로써 딸기 농가들이 삽목육묘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 적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테스트베드)에 딸기(설향, 킹스베리, 수향) 3품종 육묘 중이며 각 설향 800주, 킹스베리 150주 수향 150주를 육묘하여 현재 약 6,000주로 증식했다.

또한 '딸기 공동육묘장 활용 우량묘 자가생산기술 시범사업(2개소, 1000만원)'을 통해 관내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육묘 기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충남 #공주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