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친문계 주축 '민주주의4.0' 이사장 취임

박창현 2024. 8. 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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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3선) 국회의원이 친문(친문재인)계 전현직 의원들의 모임 '민주주의 4.0 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민주주의4.0 연구원은 28일 서울 종로 노무현 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제22대 국회 개헌토론회에 이어 총회를 열어 송기헌 제3대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연구원은 이날 총회 사전행사로, '제22대 국회의 과제: 미래를 위한 개헌의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개헌토론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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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문(친문재인)계 인사 주축으로 조직된 ‘민주주의4.0 연구원’은 28일 서울 종로 노무현 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총회를 갖고 송기헌 제3대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박창현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3선) 국회의원이 친문(친문재인)계 전현직 의원들의 모임 ‘민주주의 4.0 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민주주의4.0 연구원은 28일 서울 종로 노무현 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제22대 국회 개헌토론회에 이어 총회를 열어 송기헌 제3대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연구원장은 민주당 김영배(서울성북갑) 의원이 맡는다.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총회는 도종환·전해철 전 이사장을 비롯해 맹성규·고민정·황희·신영대·이용선·한병도·정태호·최인호·김민철·권칠승·박광온·장철민·고영인 등 전현직 국회의원이 대거 참여했다.

연구원은 지난 2020년 11월 문재인 정부의 중장기 국가 과제를 연구하고 정책·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전현직 의원 56명과 원외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발족했다.

연구원은 이날 총회 사전행사로, ‘제22대 국회의 과제: 미래를 위한 개헌의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개헌토론회를 진행했다.

송기헌 이사장은 “오랫동안 함께 변화를 만들어 온 우리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현실에 아쉬움을 느낀다”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상생과 민주주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장기 비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연구원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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