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 등 영화제와 함께한 공식 후원협찬사 공개
지난 22일 개막한 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4.08.22-28)가 이번 영화제의 공식 후원·협찬사로 참여한 기업들을 공개했다.
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8월 22일부터 펼쳐진 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영화제에 공식 후원·협찬사로 참여한 단체와 기업들을 공개했다.
먼저 서울특별시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퍼블릭 스폰서로 함께했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을 함께했으며, 주한프랑스문화원도 코퍼레이션 파트너로 참여했다. 2021년부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주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한양증권은 올해도 함께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영화인 발굴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영화제를 지원했다. 씨제이씨지브이(CJ CGV)는 올해 신규 후원사로 합류해 창작지원 프로그램인 피치&캐치 상금을 후원했으며, 영화사진진은 5년째 피치&캐치 상금 후원을 이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화제 후원사로 함께한 SK브로드밴드는 현금 협찬 외에도 Btv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특집관을 통해 온라인 동시 상영을 지원했으며, 엘앤피코스메틱(메디힐)과 현대자동차는 영화제와 첫 인연을 맺으며 현금 및 현물 협찬으로 영화제를 지원했다. 웅진식품도 지난해에 이어 영화제 기간 관객 제공 음료를 전량 지원했다.
한국간호과학회는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후원하며 함께하는 특별상영회와 좌담회를 열었고 유한킴벌리(온더플래닛)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에 참여하며 영화제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비어케이, 씨알푸드, 한울농업회사법인, 동아인터내셔널트레이딩, 쿠아레비, 울림두레생협이 주류, 간식 등을 협찬했고, 그 외에도 자사 비건 섬유 탈취제를 협찬한 베베스킨코리아를 비롯해 나라AI필름, 포스트핀, 엑스포의원, 대원색소, 통우무역, 한국여성재단, 시공테크, 여성영상인 네트워크(프프프, FFF), 가디에셋도 협력 업체로 참여했다.
한솔수북, 문학과지성사, 을유문화사, 수오서재, 민음사, 파이퍼, 문학동네, 마음산책, 오월의봄과 같은 다양한 출판사도 도서를 협찬하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했고, 자담건설은 한국 10대 여성감독들의 단편영화 경쟁부문 ‘아이틴즈’ 상금 후원을, 사계절출판사는 도서 및 ‘아이틴즈’ 부상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난다출판사는 자원활동가 티셔츠를 협찬했고, 환경재단(서울환경영화제)에서는 자막 협찬사로 참여했다.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이 후원·협찬사로 참여한 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됐으며 CGV 연남에서 폐막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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