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우승 '청신호' 떴다! PL 19개 구단 '벌벌'...펩, "홀란 몸 상태 어느 때보다 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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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24) 몸 상태가 너무 좋다.
홀란의 활약은 곧 맨시티의 '우승 청신호'다.
맨시티는 해당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PL, FA컵을 모두 우승해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
-펩, "홀란 몸 상태는 어느 때보다 좋다"-홀란, 맨시티 합류 후 리그 우승 놓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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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24) 몸 상태가 너무 좋다.
글로벌 매체 ‘모닝 스타’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홀란의 몸 상태가 어느 순간보다 최고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펩은 '홀란이 1년 전 나에게 충분한 휴식을 갖지 못해 힘들었다'고 고백했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다르다. 홀란은 지난 시즌보다 발전했다”라고 말하며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에도 그랬던 것처럼 그의 득점력은 여전히 대단하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R) 입스위치와 맞대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여기서 홀란은 3골을 몰아치며 올 시즌 PL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홀란의 활약은 곧 맨시티의 ‘우승 청신호’다. 지난 2020-21시즌부터 맨시티는 무려 4회 연속 리그 우승을 독차지하고 있다.
홀란은 2022년 맨시티에 합류했다. 첫 시즌부터 PL을 평정했다. 33경기 선발 출전해 36득점 8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과 우승컵을 차지했다.
잉글랜드를 넘어 축구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맨시티는 해당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PL, FA컵을 모두 우승해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 업적에 크게 공헌한 홀란은 축구 선수가 받는 가장 명예로운 상 '발롱도르' 2위에 올랐다.
맨시티는 올 시즌도 강력한 리그 ‘우승 후보’다. 28일 기준 리그에서 2전 2승 승점 6점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승점은 아스널, 리버풀과 같지만, 6득점 1실점이란 압도적 득실차로 정상을 독주하고 있다.
PL 5연패를 향한 청신호가 켜진 맨시티는 다가오는 1일(일) 오전 1시 30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리그 3R 맞대결을 위해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펩, "홀란 몸 상태는 어느 때보다 좋다"
-홀란, 맨시티 합류 후 리그 우승 놓친 적 없다.
-맨시티 2경기 만에 리그 1위... 우승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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