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마약류 상호 협력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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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8일 오후 2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함께한걸음센터와 불법 마약류 예방 및 폐해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함께한걸음센터에서 강릉중독관리센터 김필희 센터장, 강원함께한걸음센터 임규성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통한 예방 활동과 불법 마약류 폐해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하여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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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8일 오후 2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함께한걸음센터와 불법 마약류 예방 및 폐해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함께한걸음센터에서 강릉중독관리센터 김필희 센터장, 강원함께한걸음센터 임규성 센터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통한 예방 활동과 불법 마약류 폐해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하여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전국적으로 해마다 적발되는 마약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청소년의 경우 2022년 481명이던 10대 마약사범이 2023년에는 1477명으로 3배가량 급증했다.
강원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도내 마약사범은 2022년 415명에 달해 지역 차원에서 마약류 퇴치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경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불법 마약류의 접근 경로가 온라인을 기반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도박, 폭력, 사기 등과 같은 다양한 범죄들과도 복잡하게 연루되고 있다”면서 “불법 마약류의 유혹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기관 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고한 협력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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