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오는 29일까지 'PATA 트래블마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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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4 PATA 트래블마트(PATA Travel Mart)'에 참가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가 주관하는 '트래블마트'는 다양한 국가 기관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관광 정보를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며 올해로 47회차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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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4 PATA 트래블마트(PATA Travel Mart)’에 참가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가 주관하는 ‘트래블마트’는 다양한 국가 기관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관광 정보를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며 올해로 47회차를 맞이한다.
이번 트래블 마트에는 항공사, 해외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정부기관을 포함하여 총 60여 개 국가, 1,000여 명이 참가하며, 강릉시는 20여 개 여행사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관광) 사례를 공유하고 추천 여행 일정을 제안하는 등 구체적인 정보 교류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실제 강릉시 여행상품 기획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가 ‘세계 속의 강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국내·외 기관과 여행업계 간 지속적인 교류와 홍보가 필요하다”며 “국제 관광 시장에서 강릉시의 입지를 확대해나가기 위해 강릉시의 다양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대만과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시아 국가로 대상을 확대하여 공격적인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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