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무더위 속 강원영동·경상권에 '돌풍·비'

김다운 2024. 8. 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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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는 29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상청은 "내일(29일)은 강원 영동과 일부 강원영서, 일부 경북 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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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목요일인 오는 29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핸드백으로 햇빛을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8일 기상청은 "내일(29일)은 강원 영동과 일부 강원영서, 일부 경북 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1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도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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