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적십자사·목우촌 '동물사랑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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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4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와 '목우촌'을 선정하고, 28일 오후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과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목우촌은 이날 기부 물품 전달식을 통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 8400㎏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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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4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와 '목우촌'을 선정하고, 28일 오후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과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목우촌은 이날 기부 물품 전달식을 통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 8400㎏을 기부했다. 이는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의 보호·복지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시는 2018년부터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하고, 동물보호·복지 향상을 위해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에서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4곳의 기업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명패가 수여된다.
이들 기업이 나눔뱅크를 통해 기부한 동물사료 등 물품은 지금까지 모두 약 15.7t으로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와 위탁동물보호센터 등에 지원됐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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