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 9월부터 대장항문외과 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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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병원장 박남철)은 오는 9월2일부터 대장항문외과 진료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 교수는 "대장암 검진부터 진단, 수술, 항암치료까지 센텀종합병원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환자의 빠른 치료와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텀종합병원은 대장항문외과를 비롯해 간담췌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유방외과, 성형외과 등 더욱 세분화된 외과 진료영역을 갖추며 더욱 전문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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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병원측은 부산백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를 역임한 안민성 교수를 초빙했다. 신설하는 대장항문외과에서는 대장항문질환, 복강경 대장수술, 탈장수술 등을 진료한다.
안 교수는 치료가 어려운 복막전이 암 환자에게 부산에서 최초로 하이펙수술을 시행하며 주목을 받아 왔다. 하이펙수술은 국내에서 2013년 신의료기술로 허가돼 대장암, 위암, 난소암 등의 복막 전이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안 교수는 "대장암 검진부터 진단, 수술, 항암치료까지 센텀종합병원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환자의 빠른 치료와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텀종합병원은 대장항문외과를 비롯해 간담췌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유방외과, 성형외과 등 더욱 세분화된 외과 진료영역을 갖추며 더욱 전문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핵의학과를 신설하는 등 중증질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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