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딥페이크 영상' 피해 신고 1건→4건으로 늘었다

유가인 기자 2024. 8. 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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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인물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딥페이크 영상이 논란인 가운데 이와 관련한 대전 지역 피해 신고가 4건으로 늘었다.

2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시교육청과 경찰에 접수된 신고는 총 4건이다.

전날에는 지역 여고생 A 양이 딥페이크 영상물에 본인의 얼굴이 합성돼 유포된 사실을 확인, 시교육청과 경찰서에 각각 신고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수사기관에 이첩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명확하게 신고를 접수한 건이 4건이 맞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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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경. 대전일보DB.

특정 인물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딥페이크 영상이 논란인 가운데 이와 관련한 대전 지역 피해 신고가 4건으로 늘었다.

2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시교육청과 경찰에 접수된 신고는 총 4건이다. 하루 사이 3건 더 접수됐다.

앞서 시교육청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특별주의보'를 발령하고 학교별 담당 장학사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피해 사례를 파악하고 있다.

전날에는 지역 여고생 A 양이 딥페이크 영상물에 본인의 얼굴이 합성돼 유포된 사실을 확인, 시교육청과 경찰서에 각각 신고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수사기관에 이첩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명확하게 신고를 접수한 건이 4건이 맞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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