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역대 무역위원장 초청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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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역대 무역위원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형 현 무역위원장과 현정택(11대), 홍순직(12대), 신희택(13대), 이재민(15대) 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저성장 지속에 따른 덤핑, 지재권 침해 등 불공정무역행위의 확대 속에 무역구제 제도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위한 역대 무역위원장들의 자문을 구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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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무역구제 정책수립·제도 개선 등에 반영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역대 무역위원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저성장 지속에 따른 덤핑, 지재권 침해 등 불공정무역행위의 확대 속에 무역구제 제도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위한 역대 무역위원장들의 자문을 구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역임한 전ㆍ현직 무역위원장들은 무역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효과적인 무역구제제도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무역위원회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정책 조언들을 향후 무역구제 정책 수립, 제도 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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