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교육청, '공공 계약 서류 간소화'로 감사원 모범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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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학교 공공 계약 체결과 관련해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향상한 공로로 '2024년 감사원 모범사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감사원은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모범기관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모범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총 4개 공공기관(부서)이 선정됐으며 시도교육청 가운데는 경남도교육청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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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은 학교 공공 계약 체결과 관련해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향상한 공로로 '2024년 감사원 모범사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감사원은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모범기관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모범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총 4개 공공기관(부서)이 선정됐으며 시도교육청 가운데는 경남도교육청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산하 1천100여개 학교, 기관에서 공공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 상대자에게 요구되는 10여종의 계약 서류를 1종으로 통합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그동안 경남교육청이 국민 편익과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제도를 먼저 발굴해 개선해 나가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 남해군민 상대로 '지역 맞춤형 돌봄 사업' 설명
(남해=연합뉴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8일 '돌봄 모델 사업'을 추진하는 남해군을 찾아 돌봄 모델에 대해 지역민과 소통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남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청과 군의회 관계자, 학부모, 학교장 등 70여명과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돌봄을 논의했다.
돌봄 모델 사업은 기초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저출생·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 특성 맞춤형 돌봄 체계라는 평가를 받는다.
박 교육감은 "저출생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대하고 심각한 문제"라며 "경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설립한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은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수요자들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지역 특성을 살린 사회적 돌봄 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돌봄의 빈 곳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협의체 구성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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