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역대 무역위원장 초청 불공정 행위 대응 무역구제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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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불공정 무역행위가 확대되는 가운데 무역구제 제도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위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역대 무역위원장들을 초청했다.
산업부는 28일 오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안 장관이 역대 무역위원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효과적인 무역구제 제도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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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 뒤 역임 전·현직 6명 참석
향후 무역구제 정책 수립·제도 개선에 반영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불공정 무역행위가 확대되는 가운데 무역구제 제도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위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역대 무역위원장들을 초청했다.
산업부는 28일 오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안 장관이 역대 무역위원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역구제 제도는 무역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덤핑, 지적재산권 침해 등 불공정무역행위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 부과, 수입제한, 과징금 부과 등 조치를 취하는 제도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효과적인 무역구제 제도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무역위원장은 박태호·현정택·홍순직·신희택·이재민 전 무역위원장과 이재형 현 무역위원장 등 6명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무역위원장을 역임한 인물들이다.
무역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조언을 향후 무역구제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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