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고령환자 비중 10년 새 9%p 증가
2024. 8. 28. 18:19
임보라 앵커>
자동차 사고로 인한 손상 환자 가운데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년 사이 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질병을 제외한 사고와 재해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손상으로 응급실 23곳을 방문한 20만3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자동차 사고로 인한 환자와 운전자 손상 환자는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 환자는 늘고 있어 고령 운전자에 대한 손상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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