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금품거래 의혹…경찰 수사

정회성 2024. 8. 28.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시의원간 금품을 주고받은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28일 뇌물 공여 및 수수 등 혐의로 전남 나주시의회 소속 시의원 10명을 입건했다.

입건된 시의원들은 나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토대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거쳐 공식 수사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의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시의원간 금품을 주고받은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28일 뇌물 공여 및 수수 등 혐의로 전남 나주시의회 소속 시의원 10명을 입건했다.

입건된 시의원들은 나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토대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거쳐 공식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이들의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