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신분증 협력체제 구축

유혜인 기자 2024. 8. 28.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조폐공사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는 한국형 디지털 신분증 K-DID 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도입 배경 및 구축과 디지털 정부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성창훈 사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모바일 신분증 기술로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신분증 도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K-DID 도입으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정부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창훈(오른쪽)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에서 세르조드 셰르마토브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장관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는 한국형 디지털 신분증 K-DID 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도입 배경 및 구축과 디지털 정부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모바일 중심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한 디지털 정부 활성화와 디지털 신분증 도입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IS 지역(독립국가연합) K-DID 디지털 기술 수출 확대를 기대한다는 게 조폐공사의 설명이다.

성창훈 사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모바일 신분증 기술로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신분증 도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K-DID 도입으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정부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바일 전문 기관으로 지정,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프로젝트 개발을 차례대로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