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 실질적인 고령 인구 정책 발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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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정발전연구회는 28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김영범 의장 주재로 고령 인구에 대한 예산 및 정책 실태를 돌아보고 실질적인 고령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영양군 고령화 예산 실태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은 지속적인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현 시점의 영양군 고령화 정책 실태 및 예산을 파악해 향후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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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정발전연구회는 28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김영범 의장 주재로 고령 인구에 대한 예산 및 정책 실태를 돌아보고 실질적인 고령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영양군 고령화 예산 실태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은 지속적인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현 시점의 영양군 고령화 정책 실태 및 예산을 파악해 향후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월 노인복지법 일부 개정과 같은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고령 인구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의회 역시 고령 인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인구 고령화에 따른 정책 환경 분석 및 주요 이슈, 과업 추진 전략 등 고령 인구 정책에 대한 주요 내용과 이에 따른 정책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군의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고령 인구 정책에 어떤 변화와 개선 노력이 필요한지 점검하고, 이에 따른 정책 과제 개발과 입법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영범 의장은 “오늘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고령 인구정책을 발굴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살기 좋은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로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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