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비아이 피처링’ KIXO(키조), 신곡 ‘사랑이 죄야?’ 발매
싱어송라이터 KIXO(키조)가 신곡 ‘사랑이 죄야?’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KIXO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LOVE DILEMMA’(러브 딜레마)를 발매했다. 이 싱글에는 신곡 ‘사랑이 죄야? (Feat. 10CM, B.I)’가 실렸다.
‘사랑이 죄야?’는 KIXO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세련된 R&B 팝 곡이다.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중심을 이루고, 미디엄 템포의 비트를 따라 KIXO, 십센치(10CM), 비아이(B.I)는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표현했다.
십센치가 섬세한 보컬로 노래한 “사랑이 죄야?”, KIXO의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사랑은 죄야”, 그리고 비아이의 랩이 이끄는 “사랑을 했다”라는 키워드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채롭게 풀어냈다. KIXO는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나 듣기 편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감성을 완성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사랑이 죄야?’ 라이브 클립에서 KIXO는 이번 앨범의 커버 아트워크와 동일하게 파란색 꽃들이 수놓인 공간 속 감미로운 열창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배경을 활용한 KIXO만의 섬세한 표현과 연출도 재미 요소를 더하고 있다.
올해 1월 발매한 싱글 ‘Alone Again’(얼론 어게인) 이후 7개월 만에 신곡 ‘사랑이 죄야?’로 음악적 변신과 성장을 보여준 KIXO는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음악 레이블 ‘NO MORE BLUE’(노 모어 블루)를 론칭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KIXO가 총괄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KIXO는 2004년생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내가 바보라서 그래?’, ‘Alone Again’ 등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자작곡 외에도 BIG Naughty(빅나티, 서동현)의 ‘정이라고 하자 (Feat. 10CM)’ 공동 작곡으로 역량을 증명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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