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연세대 인재 양성 맞손

심희진 기자(edge@mk.co.kr) 2024. 8. 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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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연세대와 손잡고 바이오 연구개발(R&D)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8일 연세대와 바이오 인재를 키우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재환 연세대 학장, 양원호 연세대 부학장,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 노성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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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인력 육성 업무협약
왼쪽부터 송재환 연세대 생명시스템대 학장,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 노성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연세대와 손잡고 바이오 연구개발(R&D)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8일 연세대와 바이오 인재를 키우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연세대는 생명시스템대학 산하에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신설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생명시스템대학 4학년 재학생 중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석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장학생에게는 전 학기 등록금과 학비 보조금이 지원되며 졸업과 동시에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재환 연세대 학장, 양원호 연세대 부학장,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 노성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등이 참석했다.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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