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윤-한' 기류…이번엔 '의대 증원' 두고 충돌?
오대영 기자 2024. 8. 28. 18:02
대통령실, 여당 지도부 만찬 연기…"민생 우선"
한동훈 "의대 증원 유예" VS 대통령실 "변화 없다"
또 윤-한 갈등입니다. 이번에는 '의대 정원' 문제입니다. 대통령실은 기존 증원 계획에 변화가 없다며 한동훈 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한 대표는 그러자 국가의 임무를 말하며 다시 대통령실을 겨냥했습니다.
한동훈 "의대 증원 유예" VS 대통령실 "변화 없다"
또 윤-한 갈등입니다. 이번에는 '의대 정원' 문제입니다. 대통령실은 기존 증원 계획에 변화가 없다며 한동훈 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한 대표는 그러자 국가의 임무를 말하며 다시 대통령실을 겨냥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국가의 의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게 최우선이잖아요. 어떤 게 정답인지 그것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올해 초부터 잊을만 하면 한 번씩 부딪혔습니다.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하려면 방송사 카메라 앞이나 페이스북에서 얘기할 게 아니라 만나서 담판을 지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서로 공중전만 하면 진정성은 점점 떨어져 보이고 피로감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
함께할 네 분 소개하겠습니다.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전성균 개혁신당 최고위원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형 의원님,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만찬 회동도 취소가 됐거든요. 결정적인 이유가 '의대 증원' 문제입니까?
Q. 대통령-한동훈 만찬 연기…'의대 증원' 엇박자?
Q. 의정 갈등에 '의료 공백' 이어지는데…민주당은
Q. '의대 증원' 놓고 대통령실·여당 대표 갈등? 입장은
Q. 허은아 대표, 만찬 연기에 윤 대통령 직격…의미는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딥페이크 지도' 만든 남학생, 직접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소셜픽]
- "딥페이크 두렵다" 고3 손편지 공개…한동훈 "대책 마련할 것"
- [팩트체크] 오래된 나무젓가락 사용하면 간암 걸린다?
- "부모 경제력이 미치는 영향"…파격 제안 내놓은 한국은행
- 백화점서 명품백 산 고객님, 81억 빼돌린 횡령범이라니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