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친환경 기술 집약'…기후환경에너지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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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없는 카페·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후환경에너지대전(KEET 2024)'이 개막했다.
광주시는 2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이 개막해 30일까지 펼쳐진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기후환경에너지대전은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등 기후기술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다"며 "친환경을 위한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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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일회용품 없는 카페·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후환경에너지대전(KEET 2024)'이 개막했다.
광주시는 2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이 개막해 30일까지 펼쳐진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ESG, 참여하는 KEE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전시로 구성됐다.
친환경 콘셉트의 카페테리아가 운영되며 폐플라스틱 화분 만들기, 환경체험교육,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256개의 기업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에너지 전환, ESG의 핵심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술과 정책을 소개한다.
동반성장 페어, 수출상담회, 지역혁신클러스터 프로그램과 최첨단 수소환원제철 기술, 에너지 예측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전시된다.
전기차와 수소버스, 광주에서 생산하는 현대차의 첫 전기차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이 공개된다.
기후·환경·에너지 관련 세미나와 포럼도 28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진다.
강기정 시장은 "기후환경에너지대전은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등 기후기술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다"며 "친환경을 위한 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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