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야 내가 간다! [오늘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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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 색달해변에서 바다거북이 바다로 돌아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해양생물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바다거북을 방류했다.
바다거북은 전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감소되고 있으며, 7종 모두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목록(Redlist)에 등재되어 있다.
방류가 이루어지는 색달 해수욕장은 바다거북의 산란이 빈번하게 관찰된 곳으로, 어린 거북의 자연 방류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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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8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 색달해변에서 바다거북이 바다로 돌아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해양생물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바다거북을 방류했다. 바다거북은 전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감소되고 있으며, 7종 모두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목록(Redlist)에 등재되어 있다.
방류 개체에는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위성추적장치(GPS)및 개체인식표가 부착된다.
방류가 이루어지는 색달 해수욕장은 바다거북의 산란이 빈번하게 관찰된 곳으로, 어린 거북의 자연 방류에 적합하다. 또한 주변 해역에 어업용 그물이 적어 방류 이후 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낮고, 주 서식지인 태평양으로 이동하기도 쉬운 곳이기도 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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