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경기도 공모 선정…320억 확보

김평석 기자 2024. 8. 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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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2025년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1등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기금) 131억 원과 도비 189억 원 등 총사업비 378억 원의 85%인 320억 원을 국‧도비로 확보했다.

사업을 통해 광주시는 목현동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배재 터널 입구까지 총길이 3.2㎞ 구간의 목현천에 생태호안을 쌓고 여울 등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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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2025년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1등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기금) 131억 원과 도비 189억 원 등 총사업비 378억 원의 85%인 320억 원을 국‧도비로 확보했다.

사업을 통해 광주시는 목현동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배재 터널 입구까지 총길이 3.2㎞ 구간의 목현천에 생태호안을 쌓고 여울 등을 조성한다. 또 건천화된 하천을 건강한 하천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이송관로, 생태습지 등 용수공급시설을 설치해 수질을 개선한다. 생태탐방로와 수변 생태관찰시설도 조성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목현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할 수 있게 됐다.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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