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공부 이어가도록"…광진경찰서-세종사이버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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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가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상호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광진경찰서와 공통 학술연구 및 정보교류, 장학제도 운영, 현장실습 및 강연 지원에 상호 지원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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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가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상호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광진경찰서와 공통 학술연구 및 정보교류, 장학제도 운영, 현장실습 및 강연 지원에 상호 지원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재용 광진경찰서장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했다. 대학 측에서는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과 김재운 경찰학과장, 광진경찰서장을 역임한 김남현 교수가 자리했다.
유재용 광진경찰서장은 "신구 총장은 세종대 총장 재직 시절부터 광진서와 경학 협력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에 현장 경험까지 갖춘 우수한 교수진이 있으니 현직 경찰관들이 장학 혜택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경찰관에 대한 인성 교육 등 강연 지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는 올해 봄학기부터 경찰학과를 신설했다. 4차 산업사회에서 다양한 치안 수요에 대응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치안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경찰공무원 25년 경력의 김재운 교수와 경찰공무원 38년 경력을 갖추고 경찰 인재개발원 및 경찰대 경찰학과 전임교수 등을 역임한 김남현 교수가 초빙됐다.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은 "유능한 교수들을 초빙해 운영을 시작했는데 재직 경찰관의 업무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현장 견학과 실습에 대한 열의가 높은데 세종사이버대를 관할하는 광진서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세종사이버대는 서울 성동경찰서, 수서경찰서, 중랑경찰서와도 상호 교육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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