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 M버스 9월 10일부터 운행…접근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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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대전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1 노선이 내달 10일부터 운행한다.
운행 구간은 세종시 누리동부터 해밀동∼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대전시청∼정부대전청사까지다.
남궁호 세종시 교통국장은 "2021년부터 정부가 추진해 오던 세종~대전 간 광역급행버스(M-bus) 사업이 무산됐지만 대전시와 협력을 통해 M1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며 "두 도시 간 상생협력과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충청권 광역교통체계를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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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대전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1 노선이 내달 10일부터 운행한다.
세종형 M1 버스는 세종터미널·대전 반석역 등을 추가해 시민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운행 구간은 세종시 누리동부터 해밀동∼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대전시청∼정부대전청사까지다.
M1 버스는 총 16대를 투입해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평균 15분, 편도 기준 일 134회 운행한다. 운행 거리는 약 36.2㎞(편도), 세종∼대전 편도 소요 시간은 약 100분 정도다.
남궁호 세종시 교통국장은 “2021년부터 정부가 추진해 오던 세종~대전 간 광역급행버스(M-bus) 사업이 무산됐지만 대전시와 협력을 통해 M1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며 “두 도시 간 상생협력과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충청권 광역교통체계를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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