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목포대학교 '글로컬대학30' 본지정 '환영'

조영석 기자 2024. 8. 28.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의회는 28일 정부가 '글로컬대학30'에 국립목포대학교를 본지정한 것에 대해 "200만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재태 전남도의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 순천대학교에 이어 올해 목포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 협력으로 혁신 발전을 도모해 나갈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반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태 대변인 "산업·인재 육성 기회 도모할 것"
이재태 전남도의회 의원 /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의회는 28일 정부가 '글로컬대학30'에 국립목포대학교를 본지정한 것에 대해 "200만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재태 전남도의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 순천대학교에 이어 올해 목포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 협력으로 혁신 발전을 도모해 나갈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반겼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단일 공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맞서 정부가 혁신 의지와 역량을 갖춘 비수도권 지역대학 30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목포대는 올해 정부에 혁신기획서를 제출한 65건 중에서 1차 평가를 통해 20개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후, 2차 평가를 통해 본지정 10개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목포대는 앞으로 5년간 총 1000여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kanjo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