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S .999' 퓨처스 폭격 26세 포수, 친정팀 상대 DH 출전! "어제도 고민했는데…"[광주 라인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 포수 신범수가 친정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SSG 이숭용 감독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갖는 KIA전에 신범수를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SSG는 이날 박성한(유격수)-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하재훈(중견수)-이지영(포수)-신범수(지명 타자)-오태곤(1루수)-정준재(2루수)를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 포수 신범수가 친정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SSG 이숭용 감독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갖는 KIA전에 신범수를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광주동성고 출신으로 2016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드 지명돼 KIA에 입단한 신범수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진행된 2차 드래프트에서 SSG에 지명돼 이적했다. 올 시즌 SSG 퓨처스(2군)팀에서 51경기에 나서 타율 3할6푼5리, 1홈런 1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99를 기록했다. 올 시즌 1군 선발 출전은 지난 25일 KT전 이후 두 번째.
이 감독은 "퓨처스팀에서 타격이 가장 좋은 선수라는 보고를 받았다. 어제도 고민을 했는데, 오늘 내보내는 쪽으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SSG는 이날 박성한(유격수)-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하재훈(중견수)-이지영(포수)-신범수(지명 타자)-오태곤(1루수)-정준재(2루수)를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송영진이 선발 등판한다.
KIA는 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좌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 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이우성(1루수)-한준수(포수)-최원준(중견수)이 나선다. 김도현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경기에선 KIA가 10대4, 5회 강우콜드승을 거뒀다. 1회 최형우의 선제 투런포, 2회 변우혁 박찬호의 적시타로 리드를 가져가던 KIA는 비로 55분 간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4회말 무사 만루에서 연속 4안타로 6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SSG는 5회초 박성한이 양현종을 상대로 만루포를 뽑아내면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6회초 시작 직전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렸고, 심판진이 더 이상 경기를 속개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KIA의 강우 콜드승으로 마무리 됐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괴사 3기에 결국 '인공관절'…"다이어트 때…
- 이경실, 며느리 불륜→아들 사망→유산 상속 저지 사연에 “권선징악 결말”…
- 20년 넘게 방치 중인 괴벨스 별장.. ‘귀신의 집’으로 되나?
- 세계 최고령 남성 112번째 생일…"운이 좋았다"
- 오정연, 생활고·폭력→출산 루머에 눈물의 해명 “부동산 대박나 잘사는데.…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