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남악지구대, 악성민원 대응 협조체계 구축

조영석 기자 2024. 8. 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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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28일 오후 청사 민원봉사실에서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와 합동으로 '2024 하반기 민원봉사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업무 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및 녹화실시 고지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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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폭언·폭행 등 민원봉사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전남도교육청 민원팀 직원들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8일 오후 청사 민원봉사실에서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와 합동으로 '2024 하반기 민원봉사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업무 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및 녹화실시 고지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정기적으로 직원들에 악성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서와도 공조 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봉사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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